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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어깨통증 원인 회전근개파열, 증상에 따라 치료법 달라져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08-25 17:25


▲ 신진협 원장 (사진=서울본브릿지병원 제공)

 

 

 어깨통증 원인 회전근개파열, 증상에 따라 치료법 달라져

_서울본브릿지병원 신진협 원장

 

뚜렷한 원인 없이 다른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행하거나, 어깨부위 외상에 의해서 발생해 어깨통증을 불러오는 회전근개파열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회전근개’는 팔을 들어올리고 회전 운동을 돕는 신체 기관으로 4개의 힘줄이다. 이 힘줄이 퇴행하고 반복적인 마모 외상으로 인해 파열된 경우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부른다.

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어깨관절의 앞과 옆쪽에서 아래쪽까지 내려오는 통증이 일반적인데, 팔을 들어올리거라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며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한 편이다.

치료는 환자 나이와 직업, 필요한 기능 정도, 파열의 크기, 손상 기전, 통증의 정도 등을 감안해 결정하게 된다.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를 위해선 파열의 크기나 통증 정도 등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X-ray, 초음파,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진단을 통해 증상이 시작된 기간이 짧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인 후 재활치료를 하면서 관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완전파열이나 비수술적 치료로도 반응이 없는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어깨관절경수술이란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관절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직경 약 5mm정도의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관절내시경을 병변부위에 삽입, 관절 내부의 상태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며 진단 및 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

어깨관절경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불필요한 조직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수술 부위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신진협 서울본브릿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파열은 직장인자세 등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고 어깨근육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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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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