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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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치료, 모든 허리디스크 환자에 적용될까]

작성자 :
본브릿지
등록일 :
2021-07-07 14:23


보도날짜 2020-12-04 언 론 사 헤모필리아라이프
주요내용 척추내시경은 일시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로 척추의 좁아진 신경 부위를 넓혀주어 허리나 하지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절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허리 건강에 적색등이 켜졌다. 심지어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은 더 줄어들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처음에는 허리만 아프고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로 이어진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보다 빠른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적 방법도 다양하게 있는데 최근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른 척추내시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척추시내시경 치료는 특수 제작된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디스크 질환 등의 척추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진행되는 척추내시경은 절개 부위가 약 7mm 정도로 작아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고,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도 적다.

 

도곡동 서울본브릿지병원 송형석 원장은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은 대부분 디스크수술에 대한 걱정이 앞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척추내시경은 일시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로 척추의 좁아진 신경 부위를 넓혀주어 허리나 하지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이 아파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해 선뜻 치료를 결심하기 어렵다. 척추내시경은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수술에 제한이 있는 환자도 가능하며 시술 후에는 당일 보행도 가능해 일상 복귀도 빠르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근), 척추관협착증 환자, 척추질환으로 발가락이나 발목 마비 증상이 있거나 대소변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척추질환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권장되는 경우도 있기에 세밀한 검진이 우선되어야 한다. 상태가 악화되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까지 질환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나 생활패턴 등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비고 : 헤모필리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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