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어깨 통증의 근본원인을 해결해드립니다."

어깨클리닉 | 오십견

오십견은 회전근개 손상에 의한 통증
보다 더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오십견은 쉽게 말해 어깨가 굳어서
어깨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회전근개)의 손상과 섬유화, 관절의 염증 및
관절주머니의 유착이 통증 및 관절운동제한을 가져옵니다.

흔히 동결견(Froze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경직(Stiffness) 등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왜 나타나나요?

  1. 01

    회전근개 손상

    오십견은 ‘회전근개’라고 하는 어깨의 힘줄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에는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 건증, 석회화 건염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이 모두 오십견으로 진행되는건 아니지만,
    이로 인해 염증(활액막염)이 심해질 경우 어깨가 굳게 되어
    오십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는 시기와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 02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오십견

    원인을 알 수 없는 오십견을 특발성(Idiopathic)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흔히 당뇨병이 특발성 오십견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당뇨조절이 안될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병을 더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는 있지만, 특발성 오십견 자체의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오십견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오십견이 발생하게 되면 회전근개 손상에 의한 통증보다 훨씬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오십견은 초기에 병원을 찾게 되면 대부분 진찰 소견에도 큰 이상이 없을 뿐 아니라 X-ray, 초음파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 물리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으나 오십견이 더 진행돼서 심해질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중에도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증상이 심해지거나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어깨의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로도 힘줄의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곳의 동반 손상은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관절 운동 범위가 많이 줄어든 경우에는 힘줄의 상태도 알기 어려워지므로 MRI 촬영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01

    보존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how to

    MRI 상에서 큰 이상이 없는 경우에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오십견의 비수술적 치료는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통증 조절의 단계
    • 통증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 관절의 운동 범위 증가를 위해 스트레칭 운동 실시
    • 관절 운동 범위가 거의 회복되고 통증이 사라지면 회전근개 및 어깨 주변 근육을 보강하는 근력 강화 운동 실시
  2. 02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how to

    만일 어깨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주사 치료와 힘줄을 보강해주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03

    수술치료

    how to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때 절개수술보다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마취 하에 먼저 도수 조작을 시도해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킨 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낭 절개술과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관절내시경 수술을 하는 동안 다른 병변이 확인될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도 같이 하게 됩니다.
    오십견은 발생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단된 원인에 따라 올바른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서울본브릿지병원